요약
DNS는 결국 IP 주소를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도메인 이름(예: www.example.com)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이다.
가비아에서 저장된 도메인을 구글 네임서버로 등록시켜서 사용했기에 이후 서브도메인을 추가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.
구글 네임 서버로 연결시켜놨으니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고 클라우드 IP를 A 레코드로 가비아에서 등록시켜놓으니 문제가 사라졌다
개요
이전글에서 연결된 문제였다.
DNS 설정을 한 후 거의 하루 반나절 지날때까지 연결이 안됐기 때문에 분명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여 수정 방법을 알아봤다.
해결
사실 의심됐던 부분은 있었다. 이전에 GCP에서 CE로 배포할 때 DNS 설정을 통해 만들어낸 구글 네임 서버로 도메인을 구입한 가비아에서 연결을 해놨다. 하지만 DNS 레코드 설정을 하려면 가비아 네임서버로 등록해놔야 서브 도메인도 등록될 수 있었기 때문에 DNS 설정해놨던 부분들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었다.
우선 네임서버를 가비아 네임서버로 초기화 시켰다. 그리고 기존에 가상머신을 배포하면서 설정했던 Cloud DNS로 가서 IP 주소를 등록할 수 있도록 A 레코드 유형으로 IP 정보를 만들었다.
이렇게 발급받은 값을 다시 가비아로 가서 DNS 레코드로 등록해놓은 뒤 10분도 안되서 가비아 네임 서버로 바뀌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.
이후 이전에 설정해두었던 vercel CNAME 레코드도 하위 도메인 등록이 진행되었다.
여기서 CNAME과 A 레코드의 차이는 아래 글을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다.
단순하게 네임서버에 저장될 때 어떻게 저장되는가에 대한 차이라고 이해했다.
A유형은 ip가 저장되고 cname은 다른 네임 서버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정도만 이해했다
바로 등록되고 쿠키까지 서브도메인으로 등록되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!
회고
DNS 등록 후 1시간동안 아무 진행사항이 없으면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야한다.
24-48시간이 걸릴 수 있다곤 하지만 말이 그렇지 현재 인터넷을 생각해보면 정말 빠르기때문에, 차후에 관련 문제가 다시 생기면 바로바로 수정하는게 붙잡고 있는 것 보단 속 편할거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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